[날씨] 내일 맑고 포근…경기·세종·충북 미세먼지 '나쁨'

2020-02-19 0

[날씨] 내일 맑고 포근…경기·세종·충북 미세먼지 '나쁨'

절기 우수에 맞춰, 날이 풀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기온은 나날이 더 올라서 앞으로 더욱더 포근해지겠는데요.

일교차는 크겠고, 건조하고, 미세먼지까지 나타날걸로 보여서 건강관리는 더욱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도로 시작해서 낮엔 9도까지 오르고요.

금요일은 아침에 2도, 낮에는 11도 되겠습니다.

또 내일 대기정체로 인해서, 경기남부, 세종, 충북지역의 미세먼지농도는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금요일에도 중서부지역은 공기는 탁할걸로 보입니다.

대기도 건조합니다.

오늘 오전부터 동해안과 대구, 부산,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하늘은 맑아서 특히 동쪽지방 중심으로 많이 건조할걸로 보이고요.

아침까진 내륙과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직 얼어있는 곳들이 있으니까,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에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 그리고 남부지방 영상권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기온 9도, 대구 14도, 전주 12도, 광주는 15도로 오늘보다 최고 3~4도정도가 더 높겠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 후 기온이 살짝 떨어지겠지만, 이 달 말일까지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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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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